결전 앞둔 콜린 벨 감독, "지난 4년간 승리하는 정신을 불어넣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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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63) 감독이 결전을 앞두고 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콜롬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4년전 콜린 벨 감독 취임 이후 유의미한 성과를 내왔다.
벨 감독은 24일 영국 공영 언론 BBC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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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콜린 벨(63) 감독이 결전을 앞두고 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 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콜롬비아 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4년전 콜린 벨 감독 취임 이후 유의미한 성과를 내왔다. 이를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 유쾌한 이변을 꿈꾼다. 2015년 16강의 성과를 재현하고, 2019년 전패의 아쉬움을 씻고자 한다.
벨 감독은 24일 영국 공영 언론 BBC와 인터뷰를 가졌다. 벨 감독은 "한국에서는 나이에 따른 위계질서가 있다. 때문에 어렵기도 했다. 2002년 남자 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 역시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적 차이로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팀에 약자의 정신이 아닌 승리하는 정신을 불어넣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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