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드디어 공백기 ♥︎주진모 공개..지인들도 깜놀 '다정해' [Oh!쎈 이슈]

최이정 2023. 7. 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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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드디어 SNS에 그녀의 남편인 배우 주진모의 근황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민혜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셀카는 망했지만 요 사진들은 건졌다!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싼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민혜연-주진모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주진모의 모습에 지인들 역시 놀라움과 동시에 반가움의 반응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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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드디어 SNS에 그녀의 남편인 배우 주진모의 근황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민혜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셀카는 망했지만 요 사진들은 건졌다!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장에서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싼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민혜연-주진모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워낙 닮은꼴로 유명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오랜만에 등장한 주진모의 모습에 지인들 역시 놀라움과 동시에 반가움의 반응을보였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악 진모 오빠다” 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 외에도 “진모 오짜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보이네요”, “오 반가운 얼굴”, “와우 진모씨다 반가워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4주년 결혼기념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던 바.

이날 민혜연은 "오늘은 남편이랑 결혼하진 1400일 되는 기념일이라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 챙기는 기념일은 아닌데 오랜만에 둘이 외식하려고 날짜 잡다보니까 1400일이더라. 어제 플랙스한 가방이랑 나름 하이힐 신고 멋을 내고 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혜연은 "결혼기념일 선물을 당겨 받았다. 원래 제가 제 가방 사려고 갔다가 예상치 못한 신상백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니까 오빠가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사줬다"며 569만원 가량의 신상 명품백을 자랑했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 중이다. 2017년 10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 꾸준히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진모는 공백기를 갖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민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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