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3주째 여자골프 세계 1위

서재원 기자 2023. 7. 25.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8·솔레어)이 163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7.74점을 받아 1위를 고수했다.

8주 연속 1위를 지킨 고진영은 자신이 가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켜 고진영과 함께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주 연속···최장 기록 경신
2위 코다와 격차 0.23점
고진영.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고진영(28·솔레어)이 163주째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7.74점을 받아 1위를 고수했다. 8주 연속 1위를 지킨 고진영은 자신이 가진 최장기간 1위 기록을 163주로 늘렸다.

하지만 2위 넬리 코다(미국·7.51점)와의 격차는 0.23점이다. 지난주 0.02점보다는 벌어졌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점수 차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고진영과 코다에 이어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등 톱 5에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켜 고진영과 함께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가 22위에 올랐고, 신지예 24위, 박민지 26위, 최혜진 29위, 유해란 32위에 자리했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