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트위터 로고 교체, 새는 날아가고 'X' 떴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트위 본사 건물에 트위터의 새로운 로고가 투영됐다. 2023.07,23/ ⓒ 로이터=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한 노동자가 24일(현지시간) 트위터 본사에서 로고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김민수 기자 =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과도 같았던 파랑새가 24일(현지시간) 사라졌다.

이날 트위터에는 파랑새 로고가 사라지고 알파벳 'X' 문양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로고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힌지 하루 만이다.

그는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한데 이어 최근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도 'X.ai'로 명명했다. 그는 'X'라는 브랜드로 그룹 이미지를 통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트위터 로고, 'X'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기존의 트위터 로고 파랑새와 새로 교체된 로고 'X'. 파랑새가 아래를 향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위터 로고가 교체됨에 따라 머스크의 명함도 교체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트위터가 로고를 파랑새에서 'X'로 바꾸자 한 트위터 이용자가 파랑새 티셔츠를 입고 항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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