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쓸별잡' 뜬다…美뉴욕 촬영
조연경 기자 2023. 7. 25. 07:09
시작부터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만남이 성사됐다. 글로벌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예능에 출연한다.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측은 24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구별 대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잡학 토크에 동참하는 현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더불어 심도 깊은 토론으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다. 지구별의 각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전(全)분야에서 파헤쳐 본다는 것이 확장된 기획 의도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지적인 수다 여정을 함께 한다.
'알쓸별잡'을 찾아온 아주 특별한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세계 관객을 매혹하는 현재 진행형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 영화 '메멘토'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놀란은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는 글로벌 톱클래스 '천재 감독'으로 유명하다. 내달 15일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 역시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으며, 벌써부터 아카데미시상식 싹쓸이를 예고하고 있다.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신규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측은 24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영화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지구별 대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잡학 토크에 동참하는 현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더불어 심도 깊은 토론으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새로운 시리즈다. 지구별의 각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를 전(全)분야에서 파헤쳐 본다는 것이 확장된 기획 의도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MC를 맡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지적인 수다 여정을 함께 한다.
'알쓸별잡'을 찾아온 아주 특별한 첫 번째 게스트는 바로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세계 관객을 매혹하는 현재 진행형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다. 영화 '메멘토'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놀란은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비롯해,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는 글로벌 톱클래스 '천재 감독'으로 유명하다. 내달 15일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 역시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받으며, 벌써부터 아카데미시상식 싹쓸이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 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6인의 잡학박사들과 놀란 감독이 지적인 수다를 함께 하는 장면은 물론, '오펜하이머' 주역,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까지 예고됐다. 제작진은 "놀란 감독도 '와, 매우 흥미롭군요(That's very interesting)'라며 놀란, 놀라운 토크가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알쓸 시리즈의 박사들과 영화 뿐 아니라 건축, 과학,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한 놀란 감독이 만나 어떤 지적인 '수다 빅뱅'을 터트렸을지 역대급 기대감이 쏠린다.
이번 영상에서는 언제 봐도 다채로운 걸어다니는 잡학 박사들의 지식과 티키타카가 넘치는 지적 수다도 집약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알쓸별잡'의 풀네임은 잊어도, '지구는 별이 아니다'라는 팩폭(팩트 폭격)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잡학 박사들의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대도시 미국 뉴욕이다. '알쓸별잡'의 기획 의도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도시라는 설명이다.
특히 '알쓸' 시리즈에 처음 입성한 심상치 않은 두 신입이 눈길을 끄는데, 바로 MC 김민하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다. “궁금한 거 꽂히면 계속 질문한다”는 김민하는 '물음표 살인마'로 박사님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투척, 잡학 사이에 낀 질문 박사로 활약한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빨간 안경'을 전투복처럼 챙겨온 이동진은 영화를 넘어 음악 역사 등 누르면 온갖 지식을 내놓는 '뉴 정보 자판기'로 맹활약한다. "콜라와 아이스크림이 나에겐 파인 다이닝"이라며 반전 취향도 공개한다.
제작진은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적인 수다가 지구별로 확장되면서,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졌다. 여기에 놀란 감독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동참했다. 말 그대로 모두를 놀라게 한 수다가 이어졌다. 시청자 분들도 이 놀라운 잡학 토크를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고 자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번 영상에서는 언제 봐도 다채로운 걸어다니는 잡학 박사들의 지식과 티키타카가 넘치는 지적 수다도 집약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알쓸별잡'의 풀네임은 잊어도, '지구는 별이 아니다'라는 팩폭(팩트 폭격)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잡학 박사들의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대도시 미국 뉴욕이다. '알쓸별잡'의 기획 의도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도시라는 설명이다.
특히 '알쓸' 시리즈에 처음 입성한 심상치 않은 두 신입이 눈길을 끄는데, 바로 MC 김민하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다. “궁금한 거 꽂히면 계속 질문한다”는 김민하는 '물음표 살인마'로 박사님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투척, 잡학 사이에 낀 질문 박사로 활약한다. 본인의 시그니처인 '빨간 안경'을 전투복처럼 챙겨온 이동진은 영화를 넘어 음악 역사 등 누르면 온갖 지식을 내놓는 '뉴 정보 자판기'로 맹활약한다. "콜라와 아이스크림이 나에겐 파인 다이닝"이라며 반전 취향도 공개한다.
제작진은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적인 수다가 지구별로 확장되면서,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졌다. 여기에 놀란 감독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동참했다. 말 그대로 모두를 놀라게 한 수다가 이어졌다. 시청자 분들도 이 놀라운 잡학 토크를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고 자신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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