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PSG에 음바페 이적료 3억 유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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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클럽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ESPN'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알 힐랄이 PSG에 음바페에 대한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255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전문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순 급여 2억 유로(2,836억 6,400만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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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클럽 알 힐랄이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ESPN’은 24일 소식통을 인용, 알 힐랄이 PSG에 음바페에 대한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255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PSG는 알 힐랄에게 선수측과 협상을 허용했다. 알 힐랄이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면 이적이 성사된다. 그러나 ESPN은 음파베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아직 중동 진출에 관심이 없는 모습. ESPN은 음바페가 PSG에 잔류할 경우 9월에 8000만 유로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 여름 FA 시장에서 게약할 경우 1억 유로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PSG와 음바페는 현재 사이가 틀어졌다. PSG는 현재 음바페를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했고 이적 제안을 듣고 있는중이다. 재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지 않은 이상 이적료라도 챙기려는 모습이다.
알 힐랄이 제시한 금액은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앞서 PSG가 지난 2017년 FC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2억 6200만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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