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피프티 닮은꼴 과거 논란에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전문]

이민지 2023. 7. 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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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손승연은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며 글을 남겼다.

손승연은 전 소속사 뒤통수 논란에 휩싸였다.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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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손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손승연은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며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며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손승연은 전 소속사 뒤통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손승연의 과거 행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특히 손승연은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안성일 대표의 더기버스 소속이다. 손승연은 과거 안성일 대표와 음악작업으로 인연을 맺었고 당시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 법적 분쟁을 벌인 바 있다.

다음은 손승연 글 전문

일방적인 편집된 입장과 자료들만 보고 들으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그럴수도 있다라며 이해를 해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만.

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네요.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탭들, 많은 매니저님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 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나간 일들에 대해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참기만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시길 바랍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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