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몬스타엑스, 대체복무 중 이렇게 잘 될 줄은…멤버들 뿌듯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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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대체복무 소집해제 후 본격 활동을 재개하는 각오를 전했다.
셔누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며 "멤버들의 활약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소집해제 약 3개월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소집해제 하자마자 몬스타엑스가 너무 잘 돼 있더라. 바쁘고 왕성하게 활동하면 좋은 거지만,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굉장히 여러 곳에서 (몬스타엑스를) 찾아주시더라"라고 얼떨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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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대체복무 소집해제 후 본격 활동을 재개하는 각오를 전했다.
셔누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가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라며 "멤버들의 활약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셔누는 2021년 7월 입소해 지난 4월 소집해제됐다. 셔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몬스타엑스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대세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멤버별로도 개인 활동을 펼치며 개인과 팀이 몬스타엑스라는 이름값을 밀고 끄는 '아이돌의 정석'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소집해제 약 3개월 만에 본격 활동을 재개하는 그는 "소집해제 하자마자 몬스타엑스가 너무 잘 돼 있더라. 바쁘고 왕성하게 활동하면 좋은 거지만,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굉장히 여러 곳에서 (몬스타엑스를) 찾아주시더라"라고 얼떨떨해했다.
이어 "전 2년을 넘게 쉬다 왔으니 처음엔 어색하고 당황하기도 했다. 소집해제하고 체조경기장에서 첫 무대로 팬 콘서트를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답변도 짧고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이전 컨디션을 잘 회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대체복무를 하면서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그는 "너무 뿌듯했다. 대체복무를 하며 자원봉사자 분들을 많이 만나는 일을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원봉사자 분들이 사인을 많이 요청하시더라. 처음엔 안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엔 절 모르셨다가 나중에 절 알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혼자서 일했지만 어깨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셔누는 "95%는 대체복무 전이랑 똑같은 것 같다. 멤버들, 회사의 분위기 다 소름 끼치게 그대로"라며 "5%는 매니저 님들이 어려지고, 스태프 분들도 좀 어려진 것 같다. 몬스타엑스가 성장해서 그런 것 같다. 너무 똑같아서 대체복무를 안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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