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사태에 소환된 손승연, "잘 생각하고 글 남겨라" 경고 [MD이슈] (전문)

2023. 7. 25. 06: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승연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손승연은 24일 밤 "일방적으로 편집된 입장과 자료만 보고 욕하시는 분들, 최대한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만…더 이상은 가만히 두고 볼 수가 없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이어 "힘든 시기에 저를 도와주신 스태프들, 매니저들, 잠시나마 같이 일했던 분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고 계심에 지난 일들은 함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참기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며 "인신공격 그리고 비난, 욕설 등은 잘 생각하시고 남기길 바란다"고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세력'으로 지목하고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더기버스 소속인 손승연의 과거 전속계약 분쟁을 재조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하 손승연 입장 전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손승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