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강세정, 19살 파파야 과거 풋풋해 “나이 들어 피부 노화 고민”(건강한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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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강세정이 악역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강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강세정은 "오늘은 드라마가 아니라 '건강한 집'에서 찾아뵙게 됐다. 어머니가 애청자여서 출연한다는 말에 좋아하시더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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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건강한 집' 강세정이 악역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강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강세정은 "오늘은 드라마가 아니라 '건강한 집'에서 찾아뵙게 됐다. 어머니가 애청자여서 출연한다는 말에 좋아하시더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세정은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기막힌 유산', '내 남자의 비밀'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일으킨 강세정은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서 그는 그룹 파파야 출신으로 19살 당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상큼한 매력의 비주얼이 안방을 장식했다.
최근 고민에 대해서는 40대를 기점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승마, 사이클, 필라테스, 수영, 골프, 헬스를 즐기는 활동적인 생활에도 걱정이 생긴 것.
41세가 된 강세정은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건강 부심이 있었다. 앞에 숫자가 바뀌면서 확실히 몸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 체력도 떨어지고 금방 피곤하고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자들은 다 고민일 거다. 피부톤과 노화, 탄력 저하 등이 고민되지 않냐. 나도 그런 게 고민돼 속상하더라"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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