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폭염 속 공부하는 아이‥"이거 아동학대 아닌가요?"

[뉴스투데이]

이번엔 땡볕에서 고생하고 있는 한 아이가 보입니다.

야외에서 책상을 펼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온 얼굴이 땀으로 뒤덮여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네요.

우리나라 못지않게 학구열이 뜨거운 중국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아이 공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SNS에 올라오고 있는 영상이라고 합니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에서 공부하면, 더위를 피해 빨리 집안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문제에 집중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건데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건지 부모가 시켜서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안쓰러워 보이죠.

누리꾼들은 "저렇게 더운데 공부가 될 리 없다" "이건 분명한 아동학대"라며 비판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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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716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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