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따라…이찬원 팬클럽, 수해 성금 1억6000만원 기부

조연경 기자 2023. 7. 25. 06: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에 동참했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6174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1억 원을 기부하자 이에 팬들도 호응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과 팬클럽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을 위해 팬클럽이 함께 기부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진정성 넘치는 기부 행보로 팬들과 뜻 깊은 마음까지 나눈 이찬원은 8월 둘째 주부터 첫 정규앨범 'ONE'(원)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