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가 찍은 740억 멀티 공격수, 첼시 유니폼 반은 입었다…최종 이적료는 얼마?

이성필 기자 2023. 7. 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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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강에 끝이 없는 욕심이 생긴 것일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한 명을 또 찍었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첼시가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포체티노 감독의 눈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들의 면면을 잘 살피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충실히 보강해 첼시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 원하는 선수들과 협의가 잘 이뤄지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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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
▲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
▲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
▲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선수 보강에 끝이 없는 욕심이 생긴 것일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한 명을 또 찍었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첼시가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포체티노 감독의 눈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영국 런던 태생의 올리세는 레딩에서 뛰다 2021년 여름 팰리스와 인연을 맺었다. 그해 리그 26경기 2골 5도움으로 이름을 알리더니 지난 시즌 37경기 2골 11도움으로 이타적인 능력을 보여줬다. 공격 2선 어디에서나 뛸 수 있는 유용성도 이다.

공격진 보강은 첼시의 숙제다. 완성도 높은 공격을 하고 싶은 것이 포체티노 감독의 마음이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했지만,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메이슨 마운트, 크리스천 풀리식,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떠나며 정리에 열중하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노니 마두에케, 라힘 스털링으로 부족해 다양한 팀에서 공격수를 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다. 멀티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감사한 일이다.

올리세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로 최근 끝난 유럽축구연맹 U-21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해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 마이클 올리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시야에 들었다.
▲ 마이클 올리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시야에 들었다.
▲ 마이클 올리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시야에 들었다.
▲ 마이클 올리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시야에 들었다.
▲ 마이클 올리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시야에 들었다.

2026년 여름까지 팰리스와 계약한 올리세다. 그 역시 좋은 제안이 온다면 이적은 마다치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38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첼시의 지불 능력을 생각하면 영입 불가능한 차원은 아니다.

팰리스와도 합의를 하면 3,700만 파운드(약 606억 원)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매체의 예상이다. 이미 올리세가 첼시와 개인 합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프리드 자하 재계약에 목이 마른 팰리스 입장에서는 올리세를 팔고 남은 금액으로 제안하는 것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들의 면면을 잘 살피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충실히 보강해 첼시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 원하는 선수들과 협의가 잘 이뤄지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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