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2발 EEZ 밖 낙하‥350∼400㎞ 비행"

이지선 ezsun@mbc.co.kr 2023. 7. 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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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젯밤 11시 54분과 11시 59분에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350~400㎞, 최고 고도는 약 100㎞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 주재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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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보도하는 일본 TV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어젯밤 11시 54분과 11시 59분에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350~400㎞, 최고 고도는 약 100㎞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 주재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오늘 관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일본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미일, 한미일 협력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지킬 노력을 계속해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715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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