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의 셀틱, 강원FC서 양현준 영입 ‘5년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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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양현준을 영입했다.
셀틱은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이 고평가되는 한국 선수 양현준을 영입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부 조율이 마무리되면서 양현준의 셀틱 이적이 확정됐다.
셀틱은 지난 2021년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 감독 출신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일본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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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셀틱이 양현준을 영입했다.
셀틱은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이 고평가되는 한국 선수 양현준을 영입해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2년생 앙현준은 지난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를 수상한 특급 유망주다. 지난 2022년 여름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친선 경기에서는 현란한 드리블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앞서 강원 FC 측은 양현준의 이적을 대승적 차원에서 허가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세부 조율이 마무리되면서 양현준의 셀틱 이적이 확정됐다.
양현준은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같은 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수원 삼성에서 셀틱으로 이적했고, 주로 조커로 활용됐음에도 리그 6골을 터트린 바 있다.
셀틱은 지난 2021년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 감독 출신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일본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는 오현규를 영입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으로 떠난 이번 여름에도 양현준을 영입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사진=양현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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