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다 놀라” 김수미 30대 시절 공개, 이주실 덕질 부른 꽃미모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7. 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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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7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주실은 김수미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이주실은 김수미가 좋아하는 풀치 조림을 해주려고 '수미네 반찬'에서 나왔던 레시피를 손수 받아 적어와 김수미를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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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수미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7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주실은 김수미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이주실은 김수미가 좋아하는 풀치 조림을 해주려고 '수미네 반찬'에서 나왔던 레시피를 손수 받아 적어와 김수미를 감동하게 했다.

이주실은 "전원일기 연습하러 간 날을 못 잊는다. '어쩌면 어린 여자가 노인 연기를 저렇게 잘하나' 빠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 3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수미는 꽃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젊은 나이에 할머니 분장을 하고 일용엄니 역할을 완벽 소화했다.

이주실은 "감독이 캐스팅을 위해 연극배우들을 수소문했다더라"며 "김수미를 보고 어떻게 저렇게 잘할 수 있나 싶었다. 옆에 있는 배우들과 놀랐었다. 그다음 날 김수미 연기를 보려고 촬영장에 일찍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필요한 거 있으면 즉석에서 각종 소품을 직접 챙기면서 연기하더라. 혼자 대사를 중얼거리는데 놀라웠다. 그때부터 반해서 지금까지 뭐 하면 다 본다"고 덧붙였다.

이주실은 "노인 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김수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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