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안개로 4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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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등 4개 항로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시정거리가 수백m에 불과해 4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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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5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등 4개 항로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시정거리가 수백m에 불과해 4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강화도 하리∼서검 등 육지에서 가까운 4개 항로와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일부 항로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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