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모태솔로 시인 “뭘 해도 공허해” 서장훈 소개팅 추천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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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38살 모태솔로 시인에게 소개팅을 추천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8살 시인 고민녀가 "뭘 해도 공허한 마음, 이유가 뭘까요?" 고민을 상담했다.
시인이 "제가 자만추"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너 10년 후에 똑같은 소리할 것 같다. 10년이 후딱 간다"며 "시 동호회라도 들어가서 활동해라. 태어나서 누구랑 사귀어본 적이 없는데 당연히 공허하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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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38살 모태솔로 시인에게 소개팅을 추천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8살 시인 고민녀가 “뭘 해도 공허한 마음, 이유가 뭘까요?”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고민녀는 “박사과정 공부 마치고 논문 유예하고 시를 기고하고 있다. 문단지에”라며 “하고 싶은 것 많이 하며 살았는데 공허해서 왔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요가, 꽃꽂이 자격증도 따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하지만 시인이 꿈이냐는 질문에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며 결국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근본적인 바람을 밝혔고 서장훈은 “모호한 꿈”이라고 꼬집었다. 고민녀의 최근 취미는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는 것.
서장훈이 “돈은 안 버냐”고 묻자 시인은 “시 쓰고 돈 받고. 어머니 도움을 받긴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남자친구가 없나? 없는지 얼마나 됐냐”고 질문을 더했고, 시인은 “쭉”이라며 모태솔로라 고백했다.
서장훈은 “모솔이야? 답 나왔네. 너한테 제일 필요한 건 사랑이다. 공허한 건 너 혼자 핫플레이스 가서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안 공허하다”며 “소개팅 해줄 사람 없냐. 결혼정보회사 등록해서 만나봐라‘고 조언했다.
시인이 “제가 자만추”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너 10년 후에 똑같은 소리할 것 같다. 10년이 후딱 간다”며 “시 동호회라도 들어가서 활동해라. 태어나서 누구랑 사귀어본 적이 없는데 당연히 공허하지”라고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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