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쌍둥이 자매 “한국서 1200만원 사기당해”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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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쌍둥이 자매가 더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당한 신종사기를 알렸다.
쌍둥이 자매는 2017년에 한국에 공부하러 와서 현재 대학원을 준비중이라며 1200만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자매는 "올해 1월에 동생이 크게 사기를 당했다. 1200만원 빚이 생겼다. 신종사기를 널리 알리고 싶고. 저희 같은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 좋겠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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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쌍둥이 자매가 더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당한 신종사기를 알렸다.
7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6살 타오 민트 베트남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다.
쌍둥이 자매는 2017년에 한국에 공부하러 와서 현재 대학원을 준비중이라며 1200만원 사기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자매는 “올해 1월에 동생이 크게 사기를 당했다. 1200만원 빚이 생겼다. 신종사기를 널리 알리고 싶고. 저희 같은 피해자가 안 생겼으면 좋겠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는 “처음에 SNS로 친구 추가가 들어왔다. 베트남 사람끼리 친구 추가하고 대화 나누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하니까 통하는 게 많아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싱가포르 쇼핑몰에서 알바를 하는데 주문 건수 올려주고 돈을 벌고 있다고. 한 번 눌러주기만 해달라고 해서 잠깐 클릭하고 2만원 벌지 가볍게 시작했다. 처음에 23000원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원금은 돌려받고 주문 건수만 올려주는 알바를 하기로 했고, 처음에는 돈을 받았지만 보너스 주문이라는 미끼에 걸려 계속 입금을 하게 되면서 급하게 대출까지 받고 1200만원 빚을 지게 된 것.
쌍둥이 자매는 처음에는 사기당한 걸 말하지 못하고 있다가 후배가 같은 수법으로 500만원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고. 쌍둥이 자매는 “지금 500만원 정도 갚았다”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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