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찐 아내 “남편 통장잔고 140원 보여주며 프러포즈” (결혼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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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편과 피아니스트 아내가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두 딸을 키우는 결혼 5년차 개그맨 김찐(38) 표신애(34) 부부가 잔소리 창 vs 무덤덤 방패, 창과 방패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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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편과 피아니스트 아내가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두 딸을 키우는 결혼 5년차 개그맨 김찐(38) 표신애(34) 부부가 잔소리 창 vs 무덤덤 방패, 창과 방패 부부로 출연했다.
개그맨 김찐은 2005년 21세 나이로 KBS 공채 개그맨 합격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다가 현재 리조트 행사, 이벤트 MC, 뮤지컬, 연극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아내 표신애는 실용음악과 피아노를 전공해 학원 강사, 연주 등 일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일을 쉬면서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과 피아니스트 커플의 첫 만남은 봉사활동에서였다고. 김찐은 “봉사활동을 갔다. 아내가 피아노 치러 왔는데 슬로우 모션을 봤다. 아내가 걸어오는데 느려지고 빛이 나면서. 내 여자구나 했다”고 첫눈에 반한 운명적인 만남을 털어놨다.
표신애는 “세 번 만에 프러포즈 했다. 통장 잔고를 보여주더라. 이만큼 있는데 결혼할래? 터무니없는 돈이었다. 140원. 그래도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이 사람과 살면 원룸에서 살아도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어렵더라도 같이 극복해나가면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통장 잔고가 140원이었다는 말에 소유진은 김진에게 직접 “충격적인 걸 봤다. 통장 잔고가 140원이었다고?”라고 확인했고 김진은 “제 말 의도가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140원 갖고 살자는 게 아니었다”며 기나긴 변명을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통장잔고가 140원이었다는 거죠?”라고 꼬집어 사실만 확인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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