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온몸 던져 숭어 잡았다 “안 되는 건 없어” (안다행)[결정적장면]

붐이 온몸을 던져 숭어를 잡았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붐, 장혁, 박준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황제성, 데니안, 빌리 츠키가 출연했다.

이날 붐은 장혁, 박준형과 함께 족대로 생선 잡기에 도전했다. 좀처럼 생선이 잡히지 않던 가운데 붐은 생선을 발견하고 온몸을 날렸고 족대 그물과 두 손을 이용해 숭어를 잡으며 두 형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근처에서 숭어 한 마리가 더 잡히며 숭어 두 마리를 잡는 쾌거를 올렸다. 붐은 “대박이다”며 스스로 놀랐다. 장혁도 “끝났네. 이제 먹을 수 있겠다”라고 반응했다. 안정환은 “붐 열심히 한다. ‘안다행’ 자리를 지키려고 족대질까지”라고 감탄했다.

그렇게 몸을 날린 결과 붐은 장화가 돌아가며 언뜻 발목이 꺾인 것만 같은 모습으로 “형 도수치료 가능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까지 선사했다.

박준형은 “지금 닭살 돋는다. 잘 됐다 했는데 또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붐의 활약에 감탄했다. 장혁도 “자기 몸을 날려 잡았을 때. 저게 붐이구나”라고 붐을 칭찬했다. 붐은 “안 되는 건 없구나. 하니까 된다. (숭어가) 나와 줘서 너무 행복했다.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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