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68% 상승에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18%↓(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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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0.68% 상승했으나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3692.32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에 상승했으나 다른 대부분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68% 상승한 446.12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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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0.68% 상승했으나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3692.32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에 상승했으나 다른 대부분 반도체 업체의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68% 상승한 446.1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 투자은행이 미즈호가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미즈호의 분석가 비제이 라케시는 "엔비디아가 생성형 AI에 이용되는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AI 특수가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목표가를 상향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기존의 400 달러에서 530 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주가가 현재보다 20% 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케시는 "우리는 엔비디아가 현재 AI 서버 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다른 업체들이 이 시장에 진입해도 엔비디아가 상당한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주가가 0.68% 상승했다.
그러나 다른 업체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인텔은 1.15%,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0.31%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18%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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