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포커스] 허진영 대표의 야심작… 펄어비스 '붉은사막' 베일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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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출품작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기대작 PC·콘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을 공개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2021년 말 펄어비스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붉은사막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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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 5월 열린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 출시 일정에 대해 밝혔다. 허 대표는 당시 "붉은사막은 올해 하반기 개발 완료가 목표고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며 "마지막 공개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지금까지 수차례 출시가 연기됐었다. 신작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허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진다. 펄어비스는 2019년 붉은사막의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관련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2021년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임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21년 말 펄어비스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붉은사막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지금까지 이용자와 시장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스토리 정비와 게임 품질 향상에 몰두해왔다.
허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인 붉은사막 성공을 자신한다. 그는 "그래픽뿐 아니라 높은 자유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고 긴 플레이 타임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등 트리플A급 게임의 면모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2022년 3월 펄어비스 대표로 선임된 허 대표는 2017년부터 펄어비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회사의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총괄해온 실무형 리더다.
펄어비스는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한 이후 신작 공백 상태다. 허 대표가 펄어비스의 성공적인 신작 개발 및 출시를 이끌어 업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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