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땅값 0.05% 상승…상반기 지가 상승폭은 전년보다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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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땅값이 0.05%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지가가 3월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수준을 회복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0.06% 올라 상승폭이 지난해 상·하반기 대비 각각 1.83%p, 0.76%p 축소됐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92.4만 필지, 717.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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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땅값이 0.05%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지가가 3월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수준을 회복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0.06% 올라 상승폭이 지난해 상·하반기 대비 각각 1.83%p, 0.76%p 축소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89%에서 0.08%, 지방은 0.72%에서 0.02%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제주와 울산, 대구, 전북 등 8개 시·도가 전국 평균인 0.06%를 밑돌았습니다.
서울 성북구와 서대문구, 도봉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 152개 시·군·구도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92.4만 필지, 717.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1.5%, 상반기보다는 27.3% 줄어든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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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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