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딸에게 ♥차세찌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큰일난다고 혼냈다"[쉬는부부]
2023. 7. 25. 05:5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 전설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의 아내 배우 한채아가 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는 2차 워크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눈 콜택시, 안돼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채아는 "저희 딸도 '아빠 같은(상남자) 남자랑 결혼 할 거야!' 이래서 제가 '쓰읍!' 이랬다"고 털어놨고, 신동엽은 "제발 그러지 마!"라고 나무랐다.
그럼에도 한채아는 "옆에 남편 있을 때 보라고 '쓰읍! 큰일 난다.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부드러운 남자랑 결혼해야 해! 부드러운 남자!' 이랬다'고 추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홍성우는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김새롬은 토닥토닥을 했다. 그리고 신동엽은 "바로 거기서 그러면 안 되지"라고 재차 나무라 웃음을 더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사진 = 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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