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동부 1위’ 애틀란타, 마운드 ‘폭풍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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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1위를 질주중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두 건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마이너리그 투수 우완 태너 고든(25)과 빅터 보드닉(23)을 내주는 대가로 우완 피어스 존슨(29)을 받아왔다.
존슨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183경기 출전, 11승 14패 24홀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48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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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1위를 질주중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두 건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두 건 모두 투수를 영입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마이너리그 투수 우완 태너 고든(25)과 빅터 보드닉(23)을 내주는 대가로 우완 피어스 존슨(29)을 받아왔다.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와 현금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테일러 헌(28)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방출된 그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새롭게 시작했다. 43경기에서 39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6.00, WHIP 1.846 9이닝당 1.6피홈런 5.8볼넷 13.4탈삼진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마무리로 뛰었고 19번의 세이브 상황중 4홀드 13세이브 기록했다. 하위권 팀을 벗어나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태게됐다.
고든은 201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7경기 등판, 86이닝 소화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5.86 기록했다.
보드닉은 2018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지명 선수로 이번 시즌 더블A에서 30경기 등판, 40 2/3이닝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 4경기에서 7이닝 8실점으로 고전했고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트리플A에서는 24경기 등판, 39 1/3이닝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을 남기고 있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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