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각방 쓰거나 부부싸움 할 때 ♥차세찌에게 이유 찾았다" 솔직[쉬는부부]
2023. 7. 25. 05: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인 축구 전설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는 2차 워크숍 1교시에서 부부관계 발표를 한 쉬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새롬은 "지난번에 방송할 때 채아 언니가 늘, 우리는 그냥 쉬는 부부들 걱정만 하는데 채아 언니는 뭔가 배워가는 느낌이 드는 거야"라고 전했고, 신동엽은 "지금도"라고 동감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저도 이 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다. 예전에는 사실 어떻게 보면 딱 지금 미루리 부부랑 비슷해. 저도 제 감정, 그러니까 힘들고... 예를 들어 각방을 쓰거나... 아니면은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뭔가 내 탓이 아닌 상대방 탓 아니면 상황 탓을 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게 됐다. 되게 희한하게"라고 고백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사진 = 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