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빌딩 투자 대박 났다”..월 임대수익만 8500만원

문영진 2023. 7. 25.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병헌이 지난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해 매달 8500만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해 8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한 빌딩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활동 틈틈이 부동산 재테크로도 수완을 발휘해왔다.

2018년 260억원에 매입한 영등포구 빌딩을 3년 만에 368억원에 매각, 108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병헌배우 이병헌. 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병헌이 지난해 240억원 상당의 빌딩을 매입해 매달 8500만원 상당의 임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해 8월 자신이 설립한 법인 ‘프로젝트비’를 통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소재 한 빌딩을 239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중 채무액은 190억원으로 전해진다.

프로젝트비는 2017년 9월 설립된 부동산 임대 및 자문 전문 법인이다. 이병헌의 모친 박모씨가 사내이사로 올라 있고, 이병헌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헌이 이번에 매입한 건물은 대지 면적 732㎡, 연면적 2494.76㎡에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의 건물이다.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가로 이어지는 길에 위치했다.

2021년 9월 신축된 이 건물에는 현재 국제학교가 보증금 10억원, 월 임대료 8500만원에 통으로 임차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활동 틈틈이 부동산 재테크로도 수완을 발휘해왔다. 2018년 260억원에 매입한 영등포구 빌딩을 3년 만에 368억원에 매각, 108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매각 전까지 매년 약 12억원의 임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이병헌의 투자금은 50억원 수준으로, 3년간 수익률이 210%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헌 #빌딩투자대박 #옥수동빌딩 #240억매입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