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행 델타항공 이륙 후 우박 피해…로마로 회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이륙한 직후 뉴욕행 델타항공 여객기에 우박이 떨어져 로마로 안전하게 회항해야 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밀라노발 뉴욕행 DL185편이 이륙 후 악천후를 만나 로마로 회항했다"고 밝혔으나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했고 승객들은 정상적으로 착륙했다"며 "악천후 동안 항공기가 일부 손상을 입었으며 현지 정비팀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4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이륙한 직후 뉴욕행 델타항공 여객기에 우박이 떨어져 로마로 안전하게 회항해야 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 항공기의 날개 부근 동체 등에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델타항공은 "밀라노발 뉴욕행 DL185편이 이륙 후 악천후를 만나 로마로 회항했다"고 밝혔으나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그 비행기는 밀라노의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했고 승객들은 정상적으로 착륙했다"며 "악천후 동안 항공기가 일부 손상을 입었으며 현지 정비팀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델타는 비행기에 얼마나 많은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했는지, 그들이 같은 날 다른 비행편에 예약되었는지 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착륙한 후 로마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밀라노는 롬바르디아주에 위치해있는데, 최근 며칠 동안 테니스 공만한 우박을 동반한 몇 차례의 폭풍과 강한 바람이 휘몰아쳤다. 이날 롬바르디아주에서는 58세 여성이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졌다고 이탈리아 라이 국영 TV가 보도했다. 밀라노에서는 소방관들이 폭우가 내린 후 침수된 차고에 갇힌 한 남자를 구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