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우 0.52%↑ 11연속 상승…단기과열 지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우존스 지수(DJIA)가 11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고돼 있지만 증시는 이달에 25bp 금리가 오르면 1년 4개월에 걸쳤던 캠페인은 끝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26.06포인트(0.19%) 상승해 지수는 14,058.87에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DJIA)가 11 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고돼 있지만 증시는 이달에 25bp 금리가 오르면 1년 4개월에 걸쳤던 캠페인은 끝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83.55포인트(0.52%) 상승한 35,411.2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8.3포인트(0.4%) 오른 4,554.64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26.06포인트(0.19%) 상승해 지수는 14,058.87에 마쳤다.
투자회사 누버거 버만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티브 아이즈만은 "지금까지 경기 침체의 증거는 없다"며 "침체의 증거가 없는 한 시장은 아마도 계속 과열국면으로 끓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에선 에너지주가 S&P 500 상승을 주도했다. 월요일에 석유와 휘발유 선물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2% 이상 상승했다. 쉐브론 같은 메이저가 전문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내면서 2% 이상 상승했다.
과열시장을 진정시킬 변수는 기준금리 결정 이후 나올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 뿐이다. 시장은 금리인상 종료를 예상하지만 파월이 9월 이후에도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면 랠리는 진정될 수도 있다. 여기에 주후반에 나오는 개인소비지출 지수(PCE)가 어느 수준일지도 관심이다.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금리인상은 계속될 수 있어서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교권 추락이 '금쪽이' 탓?…"오은영 그만 나와" vs "마녀사냥" - 머니투데이
- 이병헌, 옥수동 빌딩 '240억'에 매입…월 임대료만 8500만원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저녁 식사비 1만원 제한?…유영재 "5000원 올려줬다" - 머니투데이
- 한채아, ♥차세찌와 각방 살이 고백 "부부싸움, 남편 탓만 했다" - 머니투데이
- 김새롬, 이혼 7년 만에 재혼 언급 "결혼 다시 해도 되겠는데?" - 머니투데이
- 감기약 넣은 대북풍선에 막말 쏟아낸 김여정…"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 - 머니투데이
- 조세호 대신 1박2일 남창희 '호평'…퇴근벌칙도 소화 "고정 가자"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