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우효광, '♥추자현' 생사기로.."둘째 필요없어"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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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둘째 임신을 극구 반대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0분 쯤 뒤에 아내가 소리를 지르더라고요"라면서 "피를 엄청나게 쏟고 있었어요. 큰 병원이 마침 근처에 있어서, 큰 병원으로 갔다"고 발혔다.
우효광은 "아내의 폐 90%에 피가 찼다"라면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추자현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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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둘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우효광이 둘째를 반대하며 "마누라 힘들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효광은 과거 아내의 첫 출산을 떠올리면서 "그런 상황은 처음 겪어봐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건데. 그런 일이 우리에게 닥쳤죠. 사랑하는 사람이 생사를 넘나드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우효광은 추자현의 2018년 6월 첫째 바다를 출산하던 때를 회상했다. 당시 추자현은 출산 후 응급실에 갔고, 이후 중환자실까지 갔던 일이 있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이)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0분 쯤 뒤에 아내가 소리를 지르더라고요"라면서 "피를 엄청나게 쏟고 있었어요. 큰 병원이 마침 근처에 있어서, 큰 병원으로 갔다"고 발혔다. 추자현이 출산한 산부인과와 대형 병원의 거리는 불과 10분이었지만, 당시에 길게 느껴졌다는 우효광이었다. 추자현은 "횡단보도 하나인데, 그 짧은 거리가 길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라면서 당시 일촉즉발의 상황을 언급했다.
우효광은 "아내의 폐 90%에 피가 찼다"라면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추자현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추자현이 온 몸에 얼음을 둘렀지만, 열이 내리지 않는 상태였다고 했다. 또 호흡기를 달고 겨우 생명을 유지했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꺼냈다고 봐요"라면서 "계속 (열이) 40도였다.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그런 일 겪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우효광도 당시 큰일이 날뻔 했던 사연도 공개됐다. 추자현은 쇼크 증세로 겨라 말렸다고. 그러면서 "(우효광이) 이를 못하게 하려고 손가락을 집어 넣어 막았다"라면서 "효광 손이 상처가 났다"고 털어놓았다.
추자현은 "그때 당시 기억을 못한다. 저는 아기 낳고 눈을 떴을 뿐이에요"라면서 "산부인과가 아니고 중환자실이었던 것 뿐이고"라고 말했다. 더불어 "첫째가 아들이어서 딸이 가지고 싶다"고 둘째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우효광은 "아직도 그 생각하면 쉽지 않아요"라면서 "둘째는 필요 없어요. 지금이 행복해요"라고 둘째를 바라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 우효광, 추자현은 2년 전 일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불거졌던 우효광의 불륜 의혹 사건이었다.
우효광은 불륜 의혹과 관련해 괴로웠던 심정을 토로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자현은 당시 우효광의 동작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고, "나는 너만 있으면 돼"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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