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기에 사실상 16강 걸렸다' 월드컵 성패 걸린 콜롬비아전[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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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경기지만 이 경기에 사실상 16강 진출의 성패가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콜롬비아와의 승부를 앞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첫 경기이자 가장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월드컵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1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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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단 한경기지만 이 경기에 사실상 16강 진출의 성패가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콜롬비아와의 승부를 앞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첫 경기이자 가장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월드컵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1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H조에서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3일 독일 순으로 호주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2015년 대회 첫 16강 진출 이후 2019년 조별리그 3전전패를 당한 한국은 4년전의 실패 만회를 꿈꾸고 있다.
피파랭킹 17위인 한국은 72위 모로코에게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으나 세계 2위 독일과의 경기에선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승부처는 결국 첫 경기 상대인 랭킹 25위 콜롬비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객관적으로 한국이 근소 우위에 있다고 평가되지만 콜롬비아도 만만치 않다. 이번 대회는 첫 32개국 출전으로 기존 3위팀 중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도 불가하다. 즉 조 2위안에 들어야한다. 한국이 속한 H조는 독일이 한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결국 콜롬비아와 2위 싸움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이번 월드컵의 성패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4일 먼저 열린 H조 1차전 독일과 모로코의 경기에서 역시 독일은 세계 2위답게 모로코를 6-0으로 대파했다. 예상했던 결과이자 극명한 전력차였다.
이렇게 전력 예상 H조 1위팀 독일과 4위팀 모로코의 전력차가 나는 상황에서 결국 2,3위 싸움을 한국과 콜롬비아가 하는데 맞대결에서 진다면 16강 진출을 어렵다고 봐야한다. 첫 경기지만 이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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