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EEZ 밖 낙하…350∼40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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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25일) 북한이 어젯밤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350∼400㎞, 최고 고도는 약 100㎞로 분석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어젯밤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자정쯤까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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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25일) 북한이 어젯밤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350∼400㎞, 최고 고도는 약 100㎞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선박과 항공기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위성은 경계와 감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 주재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어젯밤 11시 55분쯤부터 오늘 자정쯤까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합참은 탄도미사일 비행거리가 모두 약 400㎞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한 데 대해 반발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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