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백현주,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 공개

손봉석 기자 2023. 7. 25. 04: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끌엔터테인먼트, KBS2 ‘가슴이 뛴다’



‘가슴이 뛴다’ 공식 터줏대감 백현주의 바쁜 하루가 24일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연출 이현석, 이민수)에서 동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꿰뚫고 있는 정육점 사장 ‘고기숙’으로 분한 백현주의 현장 비하인드가 오픈이 됐다.

사진 속 백현주는 먼저 다채로운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익살스러운 얼굴로 대본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방송 속 모습과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며 친근함을 더했다.

이어 캐릭터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대낮부터 능숙하게 칼을 갈고 있는 백현주는 20년 이상 정육점을 지켜온 인물 답게 여유 넘치는 찐 베테랑 포스를 풍겼다. 뿐만 아니라, 늦은 밤에도 예리한 촉에 시동을 켠 채 어딘가를 감시하고 있는 그녀는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텃세가 눈에 띈다. 우혈(옥택연)과 인해(원지안)를 쫓아내기 위해 계획한 순찰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를 말리는 광옥(정영기)을 매서운 눈빛으로 제압 시켜 동네의 공식 터줏대감 자리를 지켰다.

매 회마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치트키로 맹활약 중인 백현주의 모습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KBS2 ‘가슴이 뛴다’에서 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