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앞바다에서 이주민 보트 전복...최소 17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네갈 수도 다카르 앞바다에서 보트가 전복돼 적어도 1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다카르 오우캄 구의 은데예 탑 게예 구청장은 "해군이 이른 아침 시신들을 발견했으며 보트의 종류로 미뤄 이주민들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예 구청장은 세네갈 바다에서 이주민 보트 전복 사고가 점점 흔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벌써 여러 번째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네갈 수도 다카르 앞바다에서 보트가 전복돼 적어도 17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다카르 오우캄 구의 은데예 탑 게예 구청장은 "해군이 이른 아침 시신들을 발견했으며 보트의 종류로 미뤄 이주민들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게예 구청장은 세네갈 바다에서 이주민 보트 전복 사고가 점점 흔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벌써 여러 번째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희생자 17명의 국적이나 목적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다카르 해안에서 보트 침몰로 숨진 세네갈인과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