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발목수술 시즌 아웃…AG 야구대표팀 출전도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을 앞둔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왼쪽 발목 수술로 인해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됐다.
키움은 24일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아 왼쪽 발목 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치료를 위해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을 앞둔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왼쪽 발목 수술로 인해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됐다.
키움은 24일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아 왼쪽 발목 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치료를 위해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예상된다. 시즌 아웃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은 물론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사직 롯데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이정후는 지난해 타격 5관왕(타율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에 오르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