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퀸’ 제작사 이안그로우, ‘쇼킹’ ‘쇼퀸2’ 동시 준비
TV조선 ‘쇼퀸’을 제작하고 있는 이안그로우미디어가 ‘쇼퀸’ 시즌2와 남자 아마추어 가수를 대상으로 한 ‘쇼킹’을 동시에 준비 중이리고 잔했다.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이하 ‘쇼퀸’)’은 지난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진행 중인 현재까지 높은 관심도와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사 이안그로우미디어가 시즌2와 남자버전인 ‘쇼킹’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것.
‘쇼퀸’은 기성가수를 배제하고 순수 아마추어 가수가 꿈, 노래가 삶의 위안인 사람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와 장르에 걸쳐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와 스타성을 가진 새로운 가수들이 대거 얼굴을 알렸다. 또 출연자들을 X, Y, Z 세대로 구분, 각자 자신의 세대뿐 아니라 다른 세대의 노래를 선곡해 부르며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12세의 출연자 주하윤 양의 경우 1라운드 경연곡 ‘상사화’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쇼퀸’ 제작사 이안그로우미디어는 기성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쇼퀸’의 매력과 개성을 유지하고 보다 다양한 경연 방식으로 재미를 더한 ‘쇼퀸’ 시즌2와 ‘쇼퀸’의 남자 출연자 버전인 ‘쇼킹’을 일찌감치 준비 중이다. ‘쇼퀸’의 호평을 통해 오디션 범람 시대에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경쟁력과 제작 노하우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안그로우미디어는 JTBC ‘알짜왕’ ‘아지트’를 비롯해 ‘즐거운 감량생활’ ‘하우스’ ‘믹스앤더시티’ TV조선 ‘알맹이’, ‘알콩달콩’ tvN ‘즐거운 생활’ OBS ‘일상공감’ 등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번 ‘쇼퀸’의 성공과 함께 매니지먼트, 공연 등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이안그로우미디어는 ‘쇼퀸’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자체 IP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쇼퀸’은 전 연령층의 폭 넓은 인기에 힘입어 파격적으로 편성시간을 기존 일요일 밤에서 월요일로 옮겼다. 24일 방송되는 6회, ‘1:1 데스매치 part.2’ 부터는 시청률 황금 시간대인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방영 시간 역시 15~20분 가량 확대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이다.
매회 라운드를 거듭하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 가수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지지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쇼퀸’에 대한 관심은 출연자들의 꿈이 완성되는 무대인 전국투어 콘서트로 이어지고 있다. ‘2023 쇼퀸 TOP7’ 전국 투어 콘서트는 8월 26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청주, 부산, 창원, 전주, 고양, 대전, 광주 등 전국 총 10개 도시로 이어지며 오는 8월 1일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이 오픈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