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불륜 의혹'에 "우효광 가짜였구나 오해할까 봐 두려웠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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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추자현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있는데 나는 두려웠다. 당신을 오해할까 봐. 우효광 가짜였구나. 동상이몽에 나온 거 가짜였구나. 우리가 알던 우블리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오해할까 봐 두려웠다. 그렇게 말하도록 당신이 만든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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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추자현이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으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의 불륜 의혹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기사가 나고 SNS에도 난리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우효광은 "서로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당신도 나도 고통스러웠다"라며 당시 복잡한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일은 없었다. 그래도 당신에게 미안했다. 걱정하게 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추자현은 "찍힌 영상 속 제스처가 잘못됐다. 네 행동 잘못된 거 알지? 그 동작이 잘못된 건 맞아"라고 했다. 그러자 우효광은 "난 그런 쪽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라고 자신의 행동은 의도가 없었다고 했다.
이에 추자현은 "나는 알지. 알아. 그래도 잘못된 거야. 나도 알아. 우리 친구고 같이 아는 사이잖아. 그런데 사람들은 모르지"라며 "너무 조심성이 없었어"라고 우효광의 실수를 지적했다.
그리고 추자현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알고 있는데 나는 두려웠다. 당신을 오해할까 봐. 우효광 가짜였구나. 동상이몽에 나온 거 가짜였구나. 우리가 알던 우블리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오해할까 봐 두려웠다. 그렇게 말하도록 당신이 만든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동상이몽으로 알게 된 사람들 중에 우리 관계를 보면서 어떤 사람은 결혼하고픈 맘이 생겼고 어떤 사람은 사랑을 믿게 되었다. 그런데 좋았던 모습만큼 오해는 더 커졌다"라며 "나한테 미안해할 필요 없어. 그들에겐 미안해야 돼. 실망시켰으니까"라고 대중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추자현은 "당신은 해명하고 싶었는데 내가 못하게 한 거 기억나? 왜 그런지 알아? 이미 잘못된 동작을 했기 때문이야"라며 변명이 아닌 반성으로 진심이 전해지길 바랐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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