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중학교 축구대회 ‘킥오프’ 2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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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망주의 등용문인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24일 '국민 스포츠 타운' 평창에서 개막,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진부면민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홍창표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부회장,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창순 NH농협 평창군지부장,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남진삼 평창군의원, 지형진 평창군체육회장, 이주한 진부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한축구협회·도 축구협회 관계자, 선수·지도자, 학부모 응원단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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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4 유스컵 공식 승인 시상 진행
본선부터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한국 축구 유망주의 등용문인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24일 ‘국민 스포츠 타운’ 평창에서 개막,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진부면민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 홍창표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부회장,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창순 NH농협 평창군지부장,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남진삼 평창군의원, 지형진 평창군체육회장, 이주한 진부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한축구협회·도 축구협회 관계자, 선수·지도자, 학부모 응원단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심재국 군수는 환영사에서 “금강대기는 수많은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회”라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평창에서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 대회에는 많은 이름이 있는데 그 중 ‘금강’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값진 이름으로 다이아몬드를 뜻한다”며 “금강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분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정정당당히 싸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현정 군의장은 축사에서 “금강대기 같은 대회 덕분에 우리나라가 손흥민 같은 훌륭한 선수를 배출한 축구 강국이 될 수 있었다”며 “선수단도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또 대회 도중 여유가 있다면 주변 관광지도 돌아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U15(고학년부) 34개, U14 유스컵(저학년부) 23개 총 57개 팀이 참가해 부문별 ‘최강’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올해부터 U14 유스컵도 공식 승인을 받아 단체상 및 개인상에 입상한 팀과 선수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한다.
본선부터 ‘유튜브 강원도민TV’를 동해 실시간 중계되며 U15 대회는 30일, U14 유스컵 대회는 31일부터 본선이 시작된다.
U15 대회 결승전 내달 6일, U14 유스컵 대회 결승전은 내달 5일 각각 열린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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