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도 ‘교육도시 춘천’ 벤치마킹 방문

이승은 2023. 7. 25.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교육부가 내달 4일 교육자유 특구 모델 벤치마킹 차원에서 춘천시를 방문하는(본지 7월 19일자 7면)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도 이 견학에 합류하기로 결정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최영해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은 내달 4일 교육부와 함께 춘천시를 찾아 교육자유특구 모델 수립을 위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춘천에서 펼쳐지는 각종 교육 시책을 살펴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4일 교육부 견학 합류

속보=교육부가 내달 4일 교육자유 특구 모델 벤치마킹 차원에서 춘천시를 방문하는(본지 7월 19일자 7면)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도 이 견학에 합류하기로 결정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최영해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은 내달 4일 교육부와 함께 춘천시를 찾아 교육자유특구 모델 수립을 위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춘천에서 펼쳐지는 각종 교육 시책을 살펴본다. 교육자유특구는 학교설립에서 운영까지 교육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구역으로, 이번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통령실과 교육부는 이날 강원고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학년 멘토링 학급제, 맞춤형 교육과정 선택제, 1교사 1교실 전담제 등을 살펴보고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신사우동을 찾아 주민들이 지역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함께 참여하는 ‘춘천형 마을돌봄 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도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새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인 만큼 민선8기 춘천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에 대해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