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같은 조' 우승후보 독일, 모로코에 6-0 대승... 에이스 포프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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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게 될 독일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독일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H조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가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독일의 FIFA 랭킹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한국(17위),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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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모로코와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 해 유로 202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독일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FIFA 랭킹 2위에 사상 첫 여자 월드컵 2연패(2003·2007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첫 상대 모로코를 잡아냈다.
H조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가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콜롬비아를 상대한 뒤 30일 모로코와 맞붙는다. 8월 3일에는 독일과 격돌한다.
독일의 FIFA 랭킹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한국(17위),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 순이다.
전반 분위기를 주도한 독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골을 올렸다. 클라라 부흘이 모로코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넣었고, 상대의 자책골이 두 차례나 나오는 행운까지 따랐다. 후반 9분 상대 엘 하지, 후반 34분에는 야스민 므라베트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5-0으로 앞선 독일은 후반 추가시간 레아 쉴러가 쐐기골을 뽑아내 마침표를 찍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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