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 윤주, 간 이식 수술 2년 후 근황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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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은 받은지 2주년을 기념했다.
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째였던 지난해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 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내 깊은 마음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에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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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은 받은지 2주년을 기념했다.
24일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 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 않을게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전했다.
윤주는 2020년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아 투병 중임을 밝히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58kg에서 체중이 42.5kg까지 줄었다고 밝혀 걱정을 샀다. 윤주는 2021년 7월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지 1년째였던 지난해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 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내 깊은 마음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에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나쁜 피'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등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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