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다세대주택서 불…1명 연기 흡입

이정은 2023. 7. 24.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나면서 이 건물에 사는 주민 7명이 대피했는데, 이 중 70대 남성 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당국 추산 9천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나면서 이 건물에 사는 주민 7명이 대피했는데, 이 중 70대 남성 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을 끄던 소방대원 1명은 천장에서 떨어진 낙하물에 얼굴을 부딪혀 다치기도 했습니다.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당국 추산 9천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건물 3층 베란다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