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교육감, 악성 민원 등 교권침해 실태조사 지시

박영하 2023. 7. 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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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과 교원단체가 교권 침해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월요 정책회의에서 "최근 학교 현장에 교육 활동 침해 사례가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며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가 없는지 긴급 실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울산교사노조는 "교사들의 교권 침해 사례를 조사해 교권 회복 방안을 교육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고, 울산교총도 "교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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