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우편물 울산서 53건…첫 신고 시설 정상 운영

김영록 2023. 7. 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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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유해물질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이 발견된 이후 울산에서는 모두 53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22건은 정상 우편물에 대한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 센터에서 우편물과 관련한 테러 연관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처음 우편물이 발견된 울산의 장애인 복지시설도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던 직원 3명이 모두 퇴원했고, 시설도 정상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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