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25일 개막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전남 영광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4개 경기장(영광국민체육센터,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법성고, 홍농중 체육관)에서 막이 오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 그리고 여자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전 종별이 개최되는 대회로서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일반부에서 올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서대문구청을 비롯해 전남농구협회에서 팀을 만들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전국체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3×3 농구가 새로운 종별로 열리게 됐다.

대회 첫날인 25일 영광국민체육센터에서는 협회장기 우승팀인 울산 무룡고와 홍대부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는 동아중과 휘문중이 예선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법성고와 홍농중 체육관에서는 홍대부중과 삼일중, 홍농중과 부일여중의 남,녀 중등부 예선경기가 시작된다.

 

<경기 일정표>

*영광국민체육센터*

*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 *

* 법성고 체육관 * 

* 홍농중 체육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