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김찐 아내 "남편, 3번째 만남에 프러포즈…통장 잔고 140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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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김찐 아내 표신애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결혼 5년 차 개그맨 김찐(김진)과 아내 표신애 부부가 등장했다.
표신애는 "실용음악 피아노 연주자로 일했다. 학원 강사, 연주자로 일하다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얘기했다.
표신애는 "만난 지 3번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통장 잔고도 보여줬다. 터무니없는 금액이었다. 140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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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김찐 아내 표신애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결혼 5년 차 개그맨 김찐(김진)과 아내 표신애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김찐은 "현재는 리조트 행사나 이벤트 MC 쪽으로 일을 한다. 뮤지컬, 연극배우로도 활동 중"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표신애는 "실용음악 피아노 연주자로 일했다. 학원 강사, 연주자로 일하다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 중 처음 만났다고. 표신애는 "만난 지 3번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통장 잔고도 보여줬다. 터무니없는 금액이었다. 140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래도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이 사람이라면 원룸에서 살아도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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