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표신애 “♥김찐, 만난지 세 번..통잔잔고 140원 보여주며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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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김찐이 아내 표신애에게 통장 잔고 140원을 보여주고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개그맨 김찐과 그의 아내 표신애가 등장했다.
2005년 21세 나이로 KBS 공채 개그맨이 된 김찐은 현재 이벤트 행사나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아내 표신애는 "실용음악 피아노를 전공, 학원강사와 연주자로 일하다가 아이 낳고 일을 쉬고 있다.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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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결혼지옥’ 김찐이 아내 표신애에게 통장 잔고 140원을 보여주고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개그맨 김찐과 그의 아내 표신애가 등장했다. 무엇보다 유민상, 신봉선, 조지훈과 같이 KBS 20기 최연소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된 김찐의 등장에 다들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2005년 21세 나이로 KBS 공채 개그맨이 된 김찐은 현재 이벤트 행사나 뮤지컬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아내 표신애는 “실용음악 피아노를 전공, 학원강사와 연주자로 일하다가 아이 낳고 일을 쉬고 있다.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을까? 김찐은 “봉사활동 중에 아내를 만났다. 피아노를 연주하던 아내를 보고 ‘내 여자구나’ 했다”라고 첫만남을 밝혔다. 이어 표신애는 “만나고 세 번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남편이 통장 잔고를 보여주면서 ‘이만큼 있는데 그래도 결혼할래?’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알고보니 김찐이 보여준 통장잔고는 140원이었던 것. 이에 MC들은 깜짝 놀랬고, 표신애는 “터무니없는 돈이었다. 그래도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고, 이 사람이랑 살면 원룸에서 살아도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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