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2시간 30분 방송 예고→충암고 이영복 감독 "몬스터즈, 긴장하길"

차혜린 2023. 7. 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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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제작진이 장시간 방송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충암고와 2차전 맞대결을 앞둔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암고 이영복 감독은 패배 후 "잠 못잤다. 화장실에서 울었다. 속상해서. 오늘은 확실히 보내버리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영복 감독은 "오늘은 승리의 여신이 왔지 않냐"라며 최강야구 PD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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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제작진이 장시간 방송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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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충암고와 2차전 맞대결을 앞둔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검은 화면에 "2시간 30분 방송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오늘 방송을 예고했다. 앞선 충암고와의 1차전에서 8대 1로 압승하며 지난해 콜드 게임패의 아픔을 씻어냈다.

충암고 이영복 감독은 패배 후 "잠 못잤다. 화장실에서 울었다. 속상해서. 오늘은 확실히 보내버리겠다"라고 토로했다. 충암고 선수들도 1차전 경기가 끝난 당일 밤 고강도 훈련으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다짐했다.

2차전 경기 당일 이른 오전부터 그라운드를 찾은 충암고다. 이영복 감독은 "오늘은 승리의 여신이 왔지 않냐"라며 최강야구 PD를 가리켰다. 이 감독은 "무조건 이기는거다. 우리 1차전에서 지고 2차전에선 콜드로 이기는 거. 몬스터즈 오늘은 긴장해야 한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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