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 살인" 인터넷 예고글에 경찰 추적 나서

김현지 local@mbc.co.kr 2023. 7. 24.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살인 범죄를 예고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26일에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살인을 예고하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는데,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살인 범죄를 예고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26일에 신림역에서 한국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살인을 예고하는 글과 함께 온라인에서 흉기를 구매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는데,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글 작성자를 찾은 뒤 실제 범행 준비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710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